안녕하세요. 나날 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융의 심리학을 기반으로 나 자신을 기반으로 한 현대인의 '가면' 즉, 페르소나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전반적인 기본 이론과 함께 이를 어떻게 미술에게 접목하는지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페르소나와 자기 인식에 대한 심리학 이론과 예술적 접근을 통해 현대인이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을 안내합니다. 🔹 1. 사회적 역할 속에서 길을 잃은 ‘나’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가면’을 씁니다.직장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나, 친구들 사이에서의 유쾌한 나, 가족 안에서의 책임감 있는 나. 이렇게 다양한 ‘나’는 모두 진짜일까요?혹시, 우리는 그중 하나의 역할에 지나치게 몰입한 채, 진짜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신 적..